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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를 다니는 뮴무원

밀레니엄 힐튼 서울 카페395 [점심 뷔페]-서울 호텔 뷔페 추천

by 마른멸치 2022. 3.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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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세계를 다니는 마른멸치입니다:)
공휴일에 가족들이랑 점심 뷔페 먹으러 밀레니엄 힐튼 서울 호텔 다녀왔어요.

밀레니엄힐튼 서울 카페 395
서울 중구 소월로 50 메인로비 1층


카페395는 밀레니엄 힐튼 호텔 1층 로비에 위치해있어요. 다른 호텔처럼 서울 고층뷰를 볼 수 있진 않아요.
그래도 로비 자체가 5성급 호텔 답게 고급스럽고 세련된 느낌이라 다른 매력이 충분히 있었어요!


이렇게 입구에 가면 예약자 성함 확인하고 열 체크하고 들어가요 :) 예약은 네이버 예약했어요.

부스터샷 프로모션 진행중이라(2022.1.3~3.31) 인원중
한명이라도 부스터샷을 맞았으면 30% 할인 해주는데, 이미 예약이 다 차서 네이버 예약 평일 20%할인으로 예약했어요.
성인 인당 99,000원 입니다.


들어가면 이렇게 바자리가 보여요.


원래는 이 자리로 안내해주셨는데, 왔다갔다 이동하는 사람들이 많아 복잡할거같아서 안쪽으로 자리 요청했어요.
다행히 빈자리들이 꽤 있었어요! 직원분들 친절하세요.


1층에서 보이는 전체적인 뷰는 이런 느낌이에요. 밀레니엄 힐튼 서울호텔은 처음 와보는데 높고 화려한걸 좋아하는 저에게는 살짝 아쉬운 뷰였어요. 하지만 오늘은 정말 먹으러 왔기때문에 이정도로도 만족!


한식류로는 각종 채소들과 육회, 간장게장, 꼬막무침, 두릅 동치미, 장어구이 등이 있어요. 종류가 이 외에도 다양한데 사진을 다 찍지 못했어요.  


그밖에 양갈비 라자냐 피자 코너도 있었구요,


밀레니엄 힐튼 서울 카페 395는 해산물이 진짜 다양했어요. 사실 한식이나 중식같은걸 좋아하시면 여긴 비추에요. 그런데 해산물 킬러다! 한다면 여기가 잘 맞을거같은게 해산물이 굉장히 신선하고 퀄리티가 괜찮아요.

저도 해산물을 좋아해서 여기로 택한건데 다른 음식엔 잘 손이 안가고 해산물만 찾게 되더라구요.

여기 제일 인기있는 랍스터 구이가있는데 사진을 못찍었네요:(
바로 구워주느라 따듯하고 살이 꽉차있는데, 타이밍 잘 못맞추면 사람들이 먼저 가져가서 기다렸다가 가져가야해요.


디저트나 과일 종류도 나름 다양했어요. 신기했던 철판 아이스크림 :) 즉석으로 재료 골라서 만들어주세요. 저는 초코로 선택하고 시리얼 넣어달라 했는데 맛 괜찮았어요.


카페395는 음료가 커피랑 오미자 음료만 있어요. 탄산을 좋아하는 저는 탄산을 따로 주문해서 추가비용 발생했어요.
콜라 날씬캔 하나에 9,000원이에요.

오미자 음료여서 맛없어보일 수 있지만 생각보다 맛있고 상큼해요! 약간 석류음료 느낌이었어요.

역시 음식엔 편견을 갖지 말아야 하는법:)

총평- 생각보다 사진을 많이 못찍어놔서 그렇지만 음식 종류가 없는편은 아니라는점! 하지만 해산물을 별로 안좋아하시는 분들에겐 엄청 손해일거 같아요. 해산물 위주로 더 신경쓴거같아서 해산물 좋아하신다면 강력 추천이요.

뷰가 멋있거나 구경할 만 한 뷰는 아니어서 뷰를 원하신다면 쉐라톤 피스트를 더 추천할게요.

그래도 대부분 호텔 뷔페가 거의 1, 2층이어서 퀄리티나 분위기를 중요시한다면 카페395도 가성비 아주 괜찮아요 :)
서울 호텔 뷔페 추천이요!
다음엔 또 어디로 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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