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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를 다니는 뮴무원

jw메리어트호텔 반포 [타마유라] 런치코스 전참시 출연 테판 맛집

by 마른멸치 2025. 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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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세계를 다니는 뮴무원입니다.
최근에 전참시에 반영된 흑백요리사 윤남노(요리하는돌아이) 쉐프님의 친구분이 하시는 테판야끼집에 다녀왔어요.
이곳은 jw메리어트호텔 반포에 위치한 ‘타마유라’라는 곳입니다.

타마유라
서울 서초구 신반포로 176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 2층
고속터미널역 3번 출구에서 344m미터
호텔 주차장 주차 가능

전지적참견시점에서 보는데 너무 맛있어보여서 검색했을땐 테판이없었는데 최근에 생겼더라구요 :)
빠르게 예약 성공! 했어요.


12:00 런치로 예약했는데 여기는 늦으면 안되는게 그 시간대 예약 손님들까지 다 오면 한번에 시작합니다.


먼저 오늘의 재료들을 보여주시며 설명해주십니다.
너어무 설레잖아..


너무나도 운이좋게 이경진 셰프님이 직접 요리해주시는 음식을 먹을 수 있었어요:)

앞에서 이런저런 요리의 탄생 비화와 재료의 역사들을 열정적으로 알려주시는데 하나의 쇼를 보는거같았어요.


첫번째 요리
계란찜과 조개요리였는데 따듯하니 에피타이저로 아주 좋더라구요.


30년동안 가지 입에 넣어본 적 없는 애기 입맛 편식녀인데 이거.. 가지 아니고 고기인가요?


남편과 내가 가장 맛있었던 옥돔. 이건 겉바속촉의 끝판왕이였어요.


타마유라의 시그니처가 되었다는 이 요리. 저 비닐은 인체에 무해해서 안심해도 된다고 엄청 말씀하시는데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셰프님이라 신뢰가 갔어요~


혹시라도 이 비닐이 필요하면 구매하라고 보여주시는 센스:)


또 먹고싶다..


랍스타가 구워지고 있어요.


이 요리의 킥은 트러플이에요. 전 또 트러플 싫어하는데 여기 트러플은 왜 맛이 다르냐구요 왜 맛있냐구요!


셰프님도 꼭! 트러플하고 같이 먹으라고 강조하셨어요~


클렌저로는 토마토 샤벳. 토마토인데 하얀 눈송이 같은게 내 맘을 사로잡네


드디어 메인으로 왔어요. 파인다이닝이나 오마카세 가면 고기양도 그렇고 항상 조금씩 나오는데.. 타마유라는 양이 진짜 많아요!


이렇게 열정적으로 구우시는데 맛없을 수가 있나?


짠! 메인 스테이크에요. 미디움으로 굽는게 젤 맛있다며 아묻따 미디움으로 구워주셨어요 :)
역시 전문가의 말을 들어야죠


이건 생강볶음밥이었는데 알고보니 장어덮밥이었어요 :)
배불러서 장어만 먹었습니다^^


달고나 맛이나던 푸딩 :) 푸딩 하나도 대충 만들지않는 넘 맛있는 푸딩푸딩


그리고 제 생일이라고 특별히 레터링 해주셨어요 :)
근데 이 모니카.. 살면서 먹어봤던거 중에 제일 맛있어요..
남편도 인정한 모니카.. 이건 왜 코스에 없죠?

양도많고 맛도 좋았던 타마유라 당장 예약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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