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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를 다니는 뮴무원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피스트 뷔페 [디너] 후기- 기념일 데이트

by 마른멸치 2021. 7.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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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세계를 다니는 뮴무원입니다 (:
기념일을 맞이해서 ‘특급호텔’인
쉐라톤 피스트 뷔페를 다녀왔어요.

뷰맛집 피스트는 41층에 위치해있어요.

지하에 주차를 했는데 엘레베이터가 2대 밖에 없는 바람에
5분을 기다렸어요 ):

그래도 올라가는길은 설렜답니다.

입구에 도착하면 발열체크를해요.
발열체크를 마치면 안으로 들어옵니다.

41층의 뷰가 어떤가요?

이 날은 미세먼지가 아주 심각한 날이라
하늘이 뿌옇게 보였어요.

창가옆에 자리를 잡는다면 이런뷰를 눈 앞에 두고
음식을 먹을 수 있답니다?

하지만 예약시 자리 배정은 안된다고 되어있더군요.

창가자리 행운의 주인공이 되기 위해선,
사람이 많지않은 시간대를 공략해보세요~

자, 지금부터 음식 리뷰입니다.


양갈비 LA갈비

각종 고기류는 물론이고

모둠조개 대하
뿔소라 전복

해산물 종류까지 다양하게 준비되어있어요.

해산물은 아주 따듯하게 보온이 되어있어요.
요즘 전복에 빠져서 엄청 많이 먹고 왔어요 :)


사시미 초밥

뷔페에서 빠질 수 없는 스시와 회

셰프님께 직접 요청해야 주십니다.

각종 샐러드와 한식 양식 등 다양한 종류의
음식이 있어요.
그런데
생각보다 음식의 종류가 많지 않다는거..!

여긴 양보다 질입니다.

종류가 많지 않다보니 금방 디저트를 찾게되요.

디저트 역시 여러 케익과 스낵, 과일 등
커피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되어있어요.

디저트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너무 좋아하실 코너입니다.

해가지면 블라인드가 걷히고
이렇게 아름다운 풍경이 펼쳐집니다.

아마 이걸 보러 이 곳에 왔다해도 과언이 아닐테죠.

분위기 좋은곳에서 사랑하는 사람과 맛있는 식사를
함께 한다는건 누구라도 “이게 행복이구나”
싶을거에요.

디너는 인당 90000원

특급호텔 뷔페인것 치고 많이 비싸지 않아요.

저처럼 높고 화려하고 반짝거리는 걸 좋아하는 분이라면
쉐라톤 디큐브시티 피스트 뷔페
추천드려요 🤍

이상 *내돈내산*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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