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역 브런치 카페 ‘어프로치’
안녕하세요 세계를 다니는 마른멸치입니다(:
요즘 떠오르고있는 핫플 용산에 다녀왔어요.
용산에는 용리단길도 있고 곳곳에
맛집과 카페 등 핫플이 많아요.
요즘 핫한 브런치 카페인
어프로치에 다녀왔어요.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40길 18-3 Approach
*매일 10:00-21:00*
신용산역 1번 출구에서 187m
평일 오후 3시,
늦은 점심에 갔는데도 웨이팅이 있었어요.
오픈 시간이나 점심 시간에 가면 웨이팅이
더 길어요.
노키즈존, 반려동물 출입을 금하고 있어요.
도착해서 먼저 대기를 걸어둬요.
웨이팅 할 수 있는 공간이 따로 마련되어 있지 않아서
무작정 서서 기다려야했어요.
날씨가 너무 더워서 잠깐 기다리는 것도 힘들었어요.
이렇게 여러 소품들과 커피 공간이 있어요.
처음엔 텅 비었길래
이 곳에서 웨이팅 하는 줄 알고 앉아있었는데,
웨이팅 공간이 아니라고 하셨어요.
너무 시원해서 그만..
굿즈도 판매하고 커피도 마실 수 있는 곳인 것 같아요.
기다리면서 잠시 구경했어요.
30분 조금 넘게 기다리니
안으로 들어오라는 어플 알림이 떴어요.
안에는 여러가지 브런치 메뉴와 케익들,
커피종류를 판매하고있어요.
브런치 카페인 만큼 이 곳에서
점심을 해결해도 좋아요.
스파클링 와인과 레드, 화이트 와인도
판매하더라구요.
분위기 좋은 곳에서 와인 한 잔 하면
너무 좋을 것 같아요 (:
야외 테라스 공간도 있는데
날씨가 너무 더운 나머지 밖에선 못먹겠더라구요 ):
선선한 가을이 되면 다시 와야겠어요.
사진을 막 찍어도 이쁘게 나올만큼
공간 자체가 감성이 가득 묻어있는 카페였어요.
인기있는 곳은 다 이유가 있네요.
어프로치 커피와 플랫화이트를 시켰어요.
어프로치 커피는 위에 얹어진 크림과
커피가 잘 어우러져 아인슈페너와
맛이 비슷했어요.
플랫화이트는 여느 카페의
플랫화이트 맛이에요 (:
2층도 있어 보여서 올라가 봤어요.
전체적으로 카페 분위기가 차분했어요.
조용히 더위를 식히며 쉬다가기 좋은 곳이에요.
이 공간도 봄 또는 가을에
다시 와봐야겠어요.
너무 분위기 있을거같아요.
용산역 핫플인 만큼 주말에 오면
웨이팅이 정말 길어요.
참고하세요 (:
용산역 핫플 혹은 용산역 맛집을
찾으시는 분들은
어프로치 카페 와보시는거 추천해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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