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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를 다니는 뮴무원

서울 파인다이닝 - [쵸이닷] 청담 파인다이닝 맛집

by 마른멸치 2023. 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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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석 셰프가 운영하는 쵸이닷에 다녀왔다. 이번에는 내생일 기념이다. 쵸이닷은 예약이 어려워서 한달 전에도 될까말까 한다고한다. 캐치테이블로 예약했다.

기본적인 세팅! 뚜껑을 열면 오늘의 메뉴가 나와요.

개인적으로 내가 좋아하는 샐러드 :) 칼로 썰어먹으면 아삭하고 시원하다.

뭔가 유치한 감성이다. 단조로운 플레이팅보다는 훨씬 보는 맛이 있다. 물론 먹기도 좋음!

이건 파스타면을 리조또? 처럼 만들었는데 입맛에 안맞았다
식감이 파스타도 아니고 밥알도 아닌게 적응이 안됐다.

생선 요리가 이렇게 쌓여있는데 직접 풀어주신다. 파인다이닝 생선은 참 비리지 않고 맛있어!

중간에 입가심하라고 준 무알콜 음료! 상큼한 칵테일 맛 비슷하게 나서 맛있엇다. 실제로 입이 정화됐다.

고기는 어디든 비슷해. 근데 다 맛있다는 뜻:)


오빠가 신청한 레터링 서비스! 초도 너무 예쁘고~ 여자친구 생일 기념으로 오기 딱 좋네!


내가 봤을땐 이게 여기 메인이다. 디저트인데 어쩜 이렇게 이쁠수가있죠? 심지어 맛 없을거같은데 너무 맛있어서 반지 통까지 씹어먹어버림..
대접받는 기분에 텐션도 올라가고 멋지게 생일 기념을 한 것같아 행복했다. 서울 파인다이닝 추천이요~

최고의 하루를 선물해준 오빠 고마워~

쵸이닷의 대체적인 분위기는 고즈넉하고 조용함이다.
디너 첫타임엔 사람이 없는듯했지만 점점 식당안을 가득 채웠다. 인터넷에서 본 것보다 실제로가 더 좋았던 곳이다.
생일 기념으로 아주 좋을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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