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세계를 다니는 마른 멸치입니다 :)
남산 데이트 다녀왔어요! 남산은 돈까스가 유명해서 대부분의 식당이 이른 시간부터 줄 서 있는 곳이 많았어요.
저는 그중에서 가장 깔끔하고 정돈된 분위기의 돈까스집을 선택했어요.
101번지 남산 돈까스
서울 중구 소파로 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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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는 줄이 길어서 못갔는데 저녁 시간은 다행히 조금 한산해져서 웨이팅 없이 바로 들어갔어요. 가게 앞 길거리에 주차를 했고, 앞에서 주차 안내를 해주시기 때문에 어려움없이 주차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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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서자마자 유명인들의 방명록같은 사인들이 걸려있어요.
유명한 맛집 스멜이 입구 부터 솔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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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에도 홀 자리가 있는데, 바로 2층으로 안내 받아서 올라갔어요. 매장이 2층까지 있고 테이블 수도 많고 넓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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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는 각자 선호하는 돈까스로 시켰어요. 남산 데이트를 반나절 즐기고 워낙 배고팠기 때문에 저의 픽은 왕돈까스 :)
남산에 왔으니 남산 대표 왕돈까스를 먹어봐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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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나오기 전에 수프 먼저 나왔어요. 수프가 옛날 경양식에서 먹어봤을 법한 아날로그적인 맛이었어요.
에피타이저로 딱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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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 왕돈까스(10000원) 양이 무지하게 많았던 왕돈까스에요. 두명에서 먹어도 남을법 한 양에 놀랐어요 :)
개인적으로 돈까스 옆에 고추 하나씩 얹어주는 센스가 너무 좋았어요. 돈까스와 고추의 조화를 아는 사람은 알거든요.
돈까스가 소스에 버무려졌음에도 불구하고 바삭한 식감이 살아있어요. 달짝지근한 소스에 고기 먹자니 역시 돈까스는 소울 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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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선까스(11000원) 생선까스도 좋아해서 같이 시켰어요. 생선까스 소스도 다 아는맛! 하지만 아는맛이 제일 무서운 것:) 왕돈까스보다 훨씬 바삭한 식감이었어요. 느끼한거 잘 못드시는 분들은 생선까스로 픽하셔도 좋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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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까스 먹을 때 우동 시키는거 국룰 아닌가요? 유부 잔뜩 들어가있는 우동 국물이 돈까스의 느끼함 딱 잡아주고 하루종일 추위에 떨었던 몸도 녹여줬어요.
식당 분위기만큼이나 깔끔했던 음식 맛들이 왜 맛집인지 알겠더라구요.
남산 데이트후에 남산 맛집을 찾고 계신다면 101번지 남산 돈까스집 와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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